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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양식 기술

쏘가리 양식(종묘 생산)

by followcoder 2023. 10. 30.

내수면 양식의 유망주, 쏘가리 양식(종묘생산)

 

쏘가리는 민물고기의 왕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민물낚시에서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궐어 闕漁 예부터 입신야명을 뜻하는 "퀄어"라 불릴 정도로 귀하게 대접받는 쏘가리의 다른말입니다.
예부터 입신양명을 뜻하는 궐어라 불릴 정도로 귀하게 대접받았습니다. 

 

쏘가리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기력을 도와 사람을 살찌게 하고 허약한 체력을 보강한다고 한다"-동의보감중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에 소개된 쏘가리는 원기보충에 좋은 민물고기로 비타민B2와 나이아신이 풍부하다.

골다공증 예방, 조혈작용, 노화방지,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살이 단단하고 맛이 담백해 내수면에서 판매되는 생선 중 가장 비싼 어종이다.
그러나 양식의 어려움과 생산량 부족으로 인해 항상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해 왔습니다.
최근 사료 순치의 성공으로 양식의 전환점에 도달했습니다.
이제 내수면 양식산업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쏘가리 양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생태적 특징

농어목 껍질과 어종인 쏘가리는 다른 농어와 달리 담수에 사는 어종입니다.
주로 한국과 중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쏘가리의 외형은 유선형의 몸체, 약간 편평한 몸체, 황갈색 몸체에 둥근 갈색 반점이 흩어진 형태이다. 강과 하천의 중간 부분의 수심은 5~10m이고 물의 흐름은 완만하고 맑으며 쏘가리는 바위틈에 살며 낮에는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활동합니다. 바위나 동굴 속에서 겨울을 난다. 쏘가리는 살아있는 먹이를 포식하는데 주로 천천히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나 새우를 잡아먹습니다.

쏘가리의 주요 산란기는 섭씨 5도 내외이며, 산란 최적 수온은 23도 내외이다.
남부지방에서는 5월 하순부터 7월 초순, 중부지방에서는 6월 초순부터 7월 중순까지 산란이 대부분 완료된다.
자연산 쏘가리를 채취하여 종묘생산에 사용하며, 수컷 쏘가리는 최소 2년생 이상, 무게 150g 이상이어야 합니다.
3년생 이상,  300g 이상의 암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02 양식현황

쏘가리 낚시 등 휴양 목적의 무분별한 어업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1997년 국립수산과학원이 쏘가리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한 이후, 지자체에서는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방률 사업을 실시해 왔다. 현재 쏘가리 인공종묘 생산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기도, 강원도에서 생산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쏘가리 어획량은 90톤으로, 생산량 38억원 중 절반 이상이 충북에서 생산됐다.

쏘가리 양식은 어려운 것으로 간주됩니다.
3cm 크기의 치어가 20년 동안 생산됐는데, 이 크기에 생식 이외의 사료를 먹일 경우 5cm 이하의 생존율은 보통 10% 안팎이다. 때문에 사업성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방류 사업만 하고 식용어류는 생산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오랜 연구와 거듭된 실패 끝에 충북 내수면 산업 연구소가 쏘가리 치어의 사료순응률을 80%에서 90%까지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양식 쏘가리로부터 식용 생선을 생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현재 경제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03 종묘생산

따라서 안정적인 쏘가리 양식을 위해서는 잉어자어 생산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질적으로 쏘가리 치어 사육수조의 수보다 잉어 자워 사육수조의 수가 더 많아야 하는데요. 
잉어 채란을 위해서는 초봄에 암수를 분리시켜 사육 관리하다가 세란이 필요하면 세란 수조에 알바지를 넣은 후 암컷과 수컷을 1 2 비율로 아침에 수용하면 다음 날 새벽부터 오전 중으로 수정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정란을 23일 정도 관리해 부화한 잉어 자원은 2 3일 동안 난화 물질을 섭취하며 성장하는데요. 
그 후 먹이 탐색을 위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정확한 식별을 위해서는 산란기 동안 복부를 눌러 정액이 흘러나오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암컷 생식기가 팽창하고 복부를 만졌을 때 부드러운 느낌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수컷과 암컷이 분리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바닥에 알을 낳게 되고, 원하지 않는 알은 버려지게 됩니다.

5월부터 2주에 한 번씩 암수를 분리하고 성숙 상태를 확인해 채란 작업을 합니다.
세란용 암컷은 체중이 700~1,500g이고 4년생 이상이어야 하며 아랫배가 부드럽고 완전히 성숙하며 생식공까지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수컷은 만 3년생 300그램 이상의 개체를 사용하면 됩니다.

알을 낳고 부화한 자어들은 23일째까지 배의 난황을 흡수하고  비교적 크기가 작은 붕어와 잉어를 먹는다.
채란 작업을 하기 전에 부화된 자어들에게 먹이기 위한 생먹이 먼저 생산되어야 합니다.

쏘가리를 생산하려면 2~3일마다 여러 수조에 잉어를 산란시키고 부화시킨 후, 잉어를 쏘가리 수조에 먹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쏘가리 치어가 작을 때에는 많은 수의 잉어자어를 필요하지 않지만, 크기가 커질수록 공급해야 하는 잉어 자어의 수도 그에 따라 늘어나야 한다. 실제로 쏘가리 치어 생산의 성공 여부는 잉어 자원의 지속적인 공급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쏘가리 양식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잉어 사육도 권장된다.
실제로 잉어 치어 사육수조의 수는 쏘가리 치어 사육수조 수보다 많아야 합니다.
잉어 알을 키울 때에는 이른 봄 관리를 위해 암수를 분리하여 관리하고, 세란이 필요하면 세란 수조에 알을 넣어 암수를 분리합니다. 암컷과 수컷을 1 2 비율로 아침에 수용하면 다음날 새벽부터 정오까지 수정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정란에서 부화한 잉어는 2~3일 동안 난화 물질을 섭취하며 성장하는데 약 23일이 소요됩니다.

그 후 먹이 탐색을 위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때, 체진망을 이용하여 잉어 자어를 수집하여 쏘가리 수조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3월에 관리되는 암컷 어류의 산란기는 5월부터 7월까지이며, 자연산란방법과 인공산란방법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산란 자극제를 주사한 암컷을 수컷과 함께 산란 수조에 넣어 산란을 허용했습니다.

수정란을 채집하여 부화시키는 자연산란방식은 수정률이 낮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충분히 성숙한 개체를 인위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가 처방한 산란촉진 호르몬제를 사용됩니다.
주입 농도는 댐 1kg당 13~15마이크로그램 lh rh입니다.

배 지느러미 기저부에 복강 주사를 시행했습니다.
주사 도중 암컷이 움직이면 복강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완전 마취하에 주사해야 한다. 마취제로는 물 1리터에 페녹시에탄올 약 5ml를 섞은 후 마취제를 주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면 수컷은 호르몬 치료 없이도 쉽게 포획될 수 있다. 호르몬 주사 후 관리도 중요하다.
이는 암컷의 성숙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암컷과 수컷 사육수조의 수온은 섭씨 21~23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호르몬 주사 후 24시간이 지나면 4시간마다 배란이 일어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베개는 섭씨 23도 정도의 물에 하루 정도 놓아두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쏘가리의 산란은 건식법, 즉 수컷과 암컷의 배를 짜서 알을 채취하고, 수컷 알의 정액을 혼합하여 수정시키는 방법으로 산란을 한다. 마른 수건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암컷을 눕힌 후 눈을 가린 후 건조시킨 후 성체 암컷의 복부를 압박하고 알을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는다. 보통 암컷 34마리의 알을 채취한 뒤, 그 위에 수컷 2마리 정도의 정액을 뿌리고 붓으로 가볍게 저어가며 고르게 섞이도록 한다.

 

깨끗한 물을 넣은 후 1분 뒤에는 시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즉시 저어주어야 잘 섞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깨끗한 민물로 세척 과정을 3~4회 반복하여 남아 있는 정액을 제거합니다. 수정란은 보통 약 5일 안에 부화합니다. 이때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부화는 주로 병 부화기를 사용하여 수행됩니다. 수질을 관리하고 깨끗한 담수를 소량 주입하며 수온은 22~23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황을 부화 후 2~3일 후에 먹어야 하므로, 잉어나 붕어는 부화 후 2일째부터 먹일 수 있습니다.

쏘가리는 난황을 소비하면서 먹이를 적절한 시기에 먹습니다. 일반적으로 직경 5m의 원형 PP 수조에서는 약 23만 마리의 부화장 어류를 사육 및 관리할 수 있다. 같은 날 부화한 개체가 먹이를 잘 먹으면 개체차이가 없으므로 선별 작업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체로 초기에는 하루 두 마리 정도 섭취하며 1센티미터 전후에는 하루 열두 마리 2센티미터 전후에는 하루 23마리 3센티미터 전후에는 하루 35마리 정도 섭취하므로 쏘가리 성장 단계에 따라 충분한 양의 잉어 자원을 공급해 주어야 건강한 쏘가리 치어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쏘가리의 몸 크기가 3cm를 초과하면 먹이섭취량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살아있는 먹이를 제공하여 사육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불합리하다. 따라서 주로 종묘 방류로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자체에서는 자연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창출을 위해 쏘가리 종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강과 댐에 방출합니다. 일반적으로 방출되는 건강한 치어는 길이가 3~4cm 정도이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질병검사를 실시한다. 쏘가리는 부화 후 2~3년이 지나면 25~30cm 크기의 성어로 성장할 수 있으며, 시중에 판매하여 횟감 매운탕용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도매가도 1kg에 5만원 안팎이다. 매운탕으로 사용할 경우 쏘가리의 가격은 150~200g이고, 횟감으로 사용할 경우 쏘가리의 무게는 350g 이상에 이를 수 있다.

04 사료정제

쏘가리 치어를 사료 순치해  적응시키고 종묘로 재배하는 번식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와 노력 끝에 몇 년 전 우리는 살아있는 먹이가 아닌 사료로 입맛을 길들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쏘가리 사료로 순치가 가능했던 점
사료 순치 연구에서는 사료의 형태적, 물리적 성질을 자연어와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사료 순치 연구에서는 절식을 통해 최대한 배고픔을 유발시킨 후 집중적으로 사료를 공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사료 승치율이 향상됩니다. 이때, 치어 개체수와 어류 사료 공급량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것은 사료의 생치율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쏘가리 사료 순응은 2.5~3cm 크기의 치어에 대해 수행됩니다. 살아있는 잉어 미끼 공급을 중단하고 수온을 27도로 높여 식욕을 돋운다. 그리고 다음날, 쏘가리 의자는 먹이를 찾아 수조 벽을 따라 회전합니다. 그때부터 뱀장어 사료를 반죽하고 얇은 조각으로 자르고 인기 있는 쏘가리 치어에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어류 생산량과 사료 공급 간의 상관 관계가 중요해집니다.


치어 700~1,000마리당 약 1마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9시간씩 10,000끼의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먹이를 준 지 약 6일이 지나면 기본적으로 먹이 적응이 완료됩니다. 이 시점부터는 일반 물고기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3번 정도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쏘가리 사료순치 시 주의 할 점

사료를 정제할 때 주의해야 할 세 가지 주요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어체의 크기와 동일하고 건강한 개체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어체의 크기가 서로 다를 경우 순화과정에서 공격을 받아 폐사될 가능성이 높으며, 건강하지 못한 개체를 사용할 경우 폐사율이 낮은 문제가 있다. 둘째, 사료 순치 과정에서는 치아의 마리수에 맞게끔 적절한 양의 사료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고 사료 순치가 완전히 이루어지는 7일간은 계속 사료를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셋째 사료 순치가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어 양성 과정에서 기생충에 의한 질병이 자주 발생하므로 조기에 치료를 해야 하며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사료를 섭취하지 않고 폐쇄하는 개체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질병이 발생했을 때는 조기에 질병을 치료해야 생존률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성공적으로 개발된 인공사료용 대규모 사육기술을 적용하여 완전히 사육된 쏘가리 치어를 민간 양어장에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향후 혼합사료 사육 등 완전양식에 필요한 기술이 확립된다면 향후 매우 경제적인  양식 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료순치 성공으로 인한 앞으로의 양식에 기대되는 점은 실제로 양식되는 쏘가리의 양은 거의 전무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쏘가리의 사료가 송치가 되면서 2~3개 업체가 본격적으로 양식에 나섰고, 살아있는 쏘가리의 거의 80~90%가 중국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앞으로 이제 소위 이렇게 순치가 된 국내 양어장이 늘어나면서 수입 대체 효과라든가 그리고 저렴하게 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는 어종으로 그리고 산업으로 발전하리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양식이 어렵다는 이유로 내수면 양식 산업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쏘가리 하지만 어려운 만큼 그 가치도 그만큼 더 큰 법인데요. 사료 순치의 성공으로 쏘가리 양식업이 얼마만큼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양식에 대한 새로운 도전은 미래의 식탁을 새롭게 바꿉니다. 그 도전 쏘가리 양식과 함께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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