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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양식 기술

해삼 양식

by followcoder 2023. 10. 28.

해삼은 새둥지, 상어지느러미 등 중국 8대 보물 중 최고로 꼽히며, 역대 중국 왕실이 즐겨 사용하는 고급 식품이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이 맛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주로 "바다의 인삼"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약재의 원료로 자주 사용됩니다. 해삼에는 혈액을 보충하는 기능이 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해삼은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18종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해삼에는 아미노산, 고도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 50가지 이상의 천연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영양의 덩어리입니다.

 

해삼

01 생태적 특징

세계에는 약 1,500종의 해삼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우리나라에는 약 14종의 해삼이 서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상업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이 바로 이 돌기 해삼이다. 돌기 해삼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색깔에 따라 흔히 청해삼, 흑해삼, 홍해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끔 몸이 완전히 하얀 백해삼이 발견되기도 한다. 해삼은 몸에서 튀어나온 스파이크 같은 돌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배쪽에는 움직일 수 있는 관발이 있고 입 주위에는 약 20개의 촉수가 있습니다. 등의 가시 돌출부는 4~6줄로 매우 다양합니다.
해삼이 자라기에 적합한 수온은 보통 8℃~15℃이다. 일부는 영하 또는 30°C 이상의 온도를 견딜 수 있지만 28°C 이상의 온도는 일반적으로 위험합니다. 오랫동안 노출되면 해삼이 녹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수온이 21°C 이상이면 해삼은 체중의 50% 정도가 감소하고, 먹이를 먹지 않으며, 숨겨진 곳에 숨어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단계는 대략 90~100일 동안 지속됩니다. 여름 수면을 위한 수온은 지역, 계절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수온이 18°C가 되어도 낮잠을 자는 해삼이 있고, 수온이 23°C가 되어도 낮잠을 자지 않는 해삼도 있습니다.

해삼은 해초와 퇴적물에 있는 유기물을 먹고 삽니다. 섭취한 음식은 미네랄로 전환되어 다시 항문을 통해 뱉어집니다. 그러므로 환경친화적인 정화생물, 해양청소부라고도 불린다.
해삼은 보통 2년생부터 성숙하기 시작합니다. 알은 2년이 되었거나 무게가 100g 이상이면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을 낳기에 이상적인 크기는 일반적으로 200g 이상입니다.
해삼의 숙성은 일반적으로 수온이 13°C일 때 시작됩니다. 온도가 15°C~17°C 정도일 때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산란 최적 수온은 17~20°C이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5~7월에 발생한다.

02 양식현황

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해삼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해삼 어획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해삼종묘 생산 기술을 개발, 홍보하기 시작했으나, 해삼 종묘 생산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지자체에서는 해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매년 해삼 종묘을 생산해 연안에 방류하고 있다. 해삼 종묘육종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해삼 생산량은 2,000톤 안팎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 생산량은 2,113톤, 매출액은 약 228억원이다. 이처럼 해삼 양식은 실내에서 모종을 생산하여 자연에 방생하거나, 양어장에 종묘을 축제식 또는 가두리식으로 방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03 종묘생산

자연 조건에서 해삼의 산란은 수온이 15~17°C 정도일 때 발생한다.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남부 지역에서는 4월 중순, 북부 남부 지역에서는 약간 늦게, 동해의 경우는 6월에 출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산란기 해삼의 경우 생식선의 무게가 체중의 10~20% 정도라고 합니다.
성숙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무게가 200g이 넘는 해삼은 일반적으로 약 200만~500만개 정도의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자연산란기보다 약 3개월 정도 일찍 종묘를 생산하고, 한국에서는 자연산란기인 5~7월 사이에 종묘를 생산한다.
해삼의 최적 크기는 해삼 1마리당 200g 이상입니다. 물론 더 작은 것들도 알을 낳지만, 알의 수가 적고 건강에 해로운 알 때문에 이는 피합니다. 수온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해삼의 산란이 촉진될 수 있으므로, 어미로 쓸 해삼을 채집할 때에는 온도 변화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운송 시 수집 장소의 수온은 운송 시 수온과 유사해야 합니다. 특히 사람의 손 온도는 해삼의 체온보다 높기 때문에 맨손으로 해삼을 만지면 해삼의 체온이 급격하게 변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 경우 해삼은 알을 낳거나 내장을 제거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암컷 해삼을 채취할 때에는 직접적인 열을 차단하는 면장갑을 사용하십시오. 해삼 모체를 육지에서 사육하기 위한 수조의 크기는 최소 1톤 이상이어야 하며, 수조 재질은 주로 콘크리트, PP, ABS 등을 사용한다. 암컷 해삼을 받은 후 수온은 16°C를 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산란이 시작되는 온도는 18°C이므로 수온은 이 온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을 낳기 위해서는 수컷과 암컷의 비율을 3:1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 암수 구별은 방란, 방정이 시작되면 알 수 있습니다.

 

해삼의 산란을 촉진하기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수온 자극이다. 원래 바닷물보다 수온이 5도 정도 오르면 수컷이 정자를 방출하기 시작한다. 수컷은 몸에서 흰 줄기를 뿜어내니다.
이때 수컷은 정자가 최대한 멀리 갈 수 있도록 몸을 앞뒤로 흔든다. 암컷은 물 속에서 수컷의 정자를 발견하면 알을 낳기 시작합니다. 암컷 알은 분홍색이다. 난자와 정자는 물에서 만나 수정됩니다. 과도한 정자 생산은 기형 난자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란 및 방출이 완료된 후 수컷을 꺼내 다른 수조에 넣으십시오.
수온자극 이외에도 산란을 유도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간출자극법은 암컷 해삼을 수조에 30분~1시간 30분 동안 넣어두는 방식이고, 표면자극법은 암컷 해삼의 복부를 눌러 상온에서 40분간 자극하여 산란을 시키는 방식이다. 정자 현탁액. 수컥의 정소을 추출하고 필터링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암컷이 보관되는 수조에 정자 현탁액을 뿌리는 것입니다.
물에서 수정된 후 수정란은 점차 바닥으로 가라앉습니다. 수정란이 바닥에 쌓이면 수정란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부화율이 떨어지므로 공기공급이 필요합니다. 수정란을 풀장에 모아 여과된 바닷물로 4~5회 이상 세척한 후 밀리리터당 2알의 밀도로 부화 수조에 넣습니다. 수정란은 난발생과정을 거쳐 유생으로 변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수온 21°C에서 약 36시간이 소요됩니다. 부화 후 약 7~10일이 지나면 아우리쿨라리아, 돌리올라리아, 펜탁튤라 총 3단계의 유생 시기를 거치는데요. 아우리쿨라리아와 돌리올라리아는 부유유생, 펜탁튤라 유생부터는 부착기유생으로 부착 기질에 달라붙습니다. 이것이 바로 해삼의 유생입니다.  수정 후 36시간이 지나면 아우리쿨라리아 유생이 됩니다. 먹이를 먹기 시작할 무렵에는 입, 식도, 위, 항문이 형성되고 모양이 변합니다.

 

5~6일이 지나면 별 모양의 투명한 기공 5쌍이 형성되고, 수정 후 7~8일이 지나면 돌리올라리아 유생으로 변하며, 촉수가 입 주위에 모여 타원형 구형을 이룬다. 며칠이 지나면 돌리올라리아 유생으로 변합니다. 9일 후 때가 되면 다리가 다섯 개인 유생으로 변하는데, 물 속에서 유랑하는 부유유생 단계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부착 생활을 시작하며 표면에 돌기가 생기기 시작한다. 해삼 유생 양식시 수조 내 수온은 21°C, 염도는 33psu, 용존산소량은 7~8ppm, pH 8 내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삼은 야행성 동물로 어두운 곳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하여 배양장 내 모든 창문에는 암막커튼을 설치하여 빛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해삼 유생을 2차수조를 이용한 무한수방법으로 사육합니다. 무한수방법에서는 무엇보다 사육 유생의 밀도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종자 생산 기술이 발달한 중국에서는 유생의 밀도를 리터당 250마리로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먹이는 수정 후 40~48시간 후에 이루어지며 수온은 21°C입니다. 이 기간 동안 식물플랑크톤, 건효모, 홍효모, 염조분, 스피루리나 및 EM균을 먹이로 줍니다. 이 먹이는 입과 위가 형성되고 식도가 연동운동을 시작하는 아우리쿨라리아  유생의 초기 단계부터 5축 유충인 상피유충에게 공급됩니다. 먹이는 유생의 사용밀도가 1mL당 0.25마리를 기준으로 사육수 1t당 약 1~1.3ppm의 농도로 공급합니다. 건효모, 홍효모, 염조분 및 EM균을 공급할 경우 건효모, 홍효모는 톤당 0.1ppm, 염조분은 0.084ppm, EM균은 1.0ppm을 기준으로 하루 3회 또는 4회를 공급하며 유생이 커갈수록 양을 증가시켜줍니다. EM균은 먹이로써의 기능도 하지만 수질 정화 효과도 뛰어난데요. 먹이 종류와 공급량은 유생의 상태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데 건효모와 스피루리나만 공급해도 유생사육이 가능합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위 속의 먹이 개수가 10개 미만으로 들어 있지 않은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사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제공하는 음식의 양, 종류, 양을 항상 관찰하고 조정하세요. 수정 후, 유생은 어린 해삼이 될 때까지 수조에서 자랍니다. 수정 후 약 7~10일 정도 지나 돌리올라리아 유생 단계에 이르면 수조에 부착 장치를 넣어 부착을 유도한다. 즉, 채묘입니다.

부착을 하는 유생은 세 번째 단계인 펜탁튤라 유생인데 돌리올라리아 유생에서 펜탁튤라 유생으로 변하기까지 4시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부착기를 넣어주어 부착을 유도해주어야 합니다.  채목 부착 장치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재료로는 플라스틱 시트 또는 염화 비닐 골파 시트가 있습니다. 파판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가로 32cm, 세로 37cm의 직사각형이며, 양파판 15~20개를 수용할 수 있는 모종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채묘를 수확할 때 패치당 식물 수는 500개 미만이 적절한 밀도입니다.


해삼의 성장은 수정 후 12일째, 부착장치 삽입 후 4일째부터 시작됩니다. 유생사육과 치삼사육 환경의 차이는 먹이의 종류와 양뿐이며 그 외에는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차이점은 단지 유생은 유수 식으로 사육하면 유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수식으로 사육하며, 치삼은 부착 기질에 붙어있어서 물을 흘려보내도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유수 식으로 사육하는 것입니다. 부착기를 삽입한 후 약 40~50일 후에 부착 판을 탱크 바닥과 수직으로 놓고 첫 번째 물갈이를 수행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고, 빈 수조에 사육수를 채우고, 부착물을 다음 칸으로 옮깁니다. 어린 해삼을 양식할 때에는 5~6일에 한 번씩 밀어내기 방식의 환수 물갈이를 해준다. 부착기를 옮기고 난 후 수조 바닥과 벽면에 붙어있는 새끼해삼은 60㎛ 뜰채로 걸러 부착기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벽면 및 수조 바닥에 붙은 개체들은 수조에 나누어 수용합니다. 

 

부착 후 약 40일 정도가 지나면 혼합사료나 해조분말과 사료를 섞어서 점차적으로 사료의 양을 줄여 주면 되는데요. 
체중의 3~5%를 하루 2회, 아침, 저녁으로 공급하세요. 해삼사료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되지만, 우리나라도 국산 혼합사료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사료업체에 이전해 생산하고 있다. 물론 품질도 그다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선별은 유생이 부착되고 완전히 착색되어 먹이에 적응하는 시기인 채묘후 약 40일에 시작되며 최소 1g의 인삼에 도달할 때까지 약 5개월 동안 한 달에 한 번 수행됩니다. 첫 번째 선별은 채묘후  40일 후에 이루어지며, 수조 배수구에 촘촘한 망을 대면서 배치하여 수조에서 물을 배출합니다. 배수를 시작하면 탱크 바닥에 쌓인 과도한 먹이와 기타 잔해물이 촘촘한 망을 를 통해 필터링됩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 해삼들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쓰레기만 남게 된다. 이때, 필터에 남아있는 사료찌꺼기를 적당히 제거한 후, 남은 해삼을 준비된 빈 수조로 옮기고, 빈 수조에 미리 부착물을 넣은 후 다시 빈 수조에 해삼을 넣어준다. 해삼은 부착판에 다시 부착되어 점차 성장하는데, 이와 같은 방식의 분망및 선별을 약 한 달 간격으로 합니다.  해삼이 더 자라면 선별기를 이용해 선별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중국에서는 어린 해삼이 0.01~0.1g으로 자라면 중간종묘 양성과정을 거쳐 더 큰 해삼을 양식해 비용을 절감하고 번식효율을 높이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1~7g 크기의 어린 해삼을 사육해 바다에 방류하고 있습니다. 

04 양성

이렇게 해서 실내에서 6개월 정도 키운 어린 해삼은 평균 1~3g 정도 자라게 된다. 가장 큰 해삼의 무게는 10g이 넘습니다. 종묘를 육상 수조에서 1년 정도 키우면 성장이 빠른 개체를 100g 이상의 상업용 크기로 키울 수 있으나 종묘 가격, 사료비, 질병이 발생 등의 문제로 인해 경제적 타당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자주 시도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축제식 양식과 가두리식 양식을 활용한 긍정적인 테스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축제식 은 바닷물이 육지로 흘러들어가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고, 자연먹이로 해삼을 키우는 방식이다. 별도의 사료를 제공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지 수확이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가두리 양식은 기존의 전복 가두리를 이용하여 전복 대신 해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전복이 먹는 해조류를 식량 재배에 활용할 수도 있다. 축제식  와 마찬가지로 계획생산이 가능하며, 기존 가두리 사육종을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해삼은 어떤 환경을 좋아할까요? 해삼의 최적 염도는 일반적으로 25~35psu입니다. 자연 서식지에서 수온은 3~26°C이고 염도는 22.77~32.34psu입니다. 1년의 길이는 5.9cm, 2년의 길이는 13.3cm, 3년의 길이는 17.6cm, 4년의 길이는 20.8cm로 알려져 있다. 

05 수확 및 유통

해삼은 일반적으로 무게가 150~200g 이상일 때 수확됩니다. 건조해삼의 가공도 고려되기 때문이다. 이 크기로 확장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약 2~3년이 걸립니다. 해삼은 수익성이 높지만 뛰어난 기술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해삼 양식이 쉽지 않은 이유다.

해삼과 전복 가두리 양식의 차이점
전복과 해삼의 사육방법은 다르지만 전복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복) 양식법의 80%를 활용할 수 있다. 먹이 섭취 측면에서 전복은 생미역, 생다시마를 먹지만, 해삼은 말려서 주면 먹이로 가능합니다. 사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양식관리는 현재의 전복 양식 시스템과 거의 동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삼 양식의 향후 전망
앞으로 이런 축제식이나, 가두리 양식 기술이 확립되고 축적된다면 현장의 어민들은 이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해삼을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도 늘릴 것이며, 이는 결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삼 양식은 조금 까다롭지만 확실히 수익성이 높은 종입니다. 머지않아 해삼이 수익성 있는 수출품목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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